LG 치어리더 김민지,'아찔하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5.28 22: 27

한화가 김태완의 한 방에 힘입어 LG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4차전에서 4-3으로 승리, LG전 3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8회초 3-3 동점 상황에서 김태완이 결승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로써 지난 2년 동안 군복무에 임했던 김태완 전역 후 첫 홈런을 결승타로 장식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대니 바티스타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 시즌 4승을 거뒀고 송창식은 7세이브를 달성했다.

LG 치어리더 김민지,'아찔하게'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14승(28패 1무)을 올렸다. 반면 LG는 23패(19승)째를 당하며 공동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LG 치어리더 김민지가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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