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아역' 경수진, '올인' 한지민이 보인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29 08: 25

[OSEN=최나영기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배우 경수진이 '성인 아역'이란 공통점으로 배우 한지민을 상기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상어'는 1회분이 전파를 타자마자 여주인공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한 경수진이 단연 주목을 받았다. 손예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하는 그는 청순한 미모와 손예진을 꼭 닮은 마스크와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도 데뷔 당시부터 '리틀 손예진'이란 수식어로 불렸던 그다.
하지만 이 보다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경수진의 실제 나이. 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를 고등학생으로 본 사람도 있었지만, 실제 나이는 27세로 손예진과 다섯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런 케이스는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올인'에서 민수연 역을 맡은 송혜교의 아역은 한지민이 연기했다. 하지만 둘은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란 사실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경수진과 한지민은 '막강 동안'으로 성인 아역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지민이 '올인' 이후 여배우로서 승승장구한 것을 생각할 때, 경수진의 행보에도 기대를 가져볼 법 하다.
한편 경수진은 지난해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 문희주로 열연했다. 이어 최근 '상어'에까지 출연하면서 경수진은 데뷔 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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