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출산설 해명 "2년 쉬니 몸무게 16kg 늘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30 14: 19

배우 이재은이 "2년을 푹 쉬었고 그 사이 나는 몸무게가 16kg 늘었다"며 출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재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이 같이 말하며 임신을 했다고 오해를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결혼 후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모든 걸 다 놓고 쉬는 거였다"라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남편과 함께 먹는 재미, 그리고 야식 재미에 빠져서 신혼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모르는 사이 내 기사가 나갔다. 어느 날 봤더니, 나를 임신에 이어 출산까지 시켜줬다. 게다가 다이어트까지 시켜주더라"라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었다. 하루는 편한 복장으로 집 앞 시장을 가는데 건너편 건널목에 한 아주머니가 서 계셨다. 급한 마음에 시장으로 뛰기 시작하자, 그 아주머니는 나를 급하게 불러 세우시더니 ‘임신한 여자가 그렇게 뛰면 안돼. 몇 개월이야?’라고 하셨다"라고 불어난 살에 임신을 했다고 오해를 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또한 이재은은 "남편이 7년 전 결혼할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사랑한 여자는 이 여자였다. 이 여자를 사랑해서 내가 결혼을 했는데, 지금의 네 모습은 이 여자가 아니다. 자신을 스스로가 사랑하고 가꿀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남편들도 더욱 노력한다. 나태해지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뚱뚱한 게 죄인가요?'라는 주제로 살에 대한 여자와 남자의 상반된 잣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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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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