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바다 ‘소녀시대’, 리메이크 종결판 등장 ‘무대 폭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01 19: 10

가수 바다가 명불허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이승철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는 “앞에 두 무대에서 차분하고 가라앉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은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소녀시대’로 무대에 섰다. 바다는 “노래하면서 춤도 출 수 있게 운동을 많이 해왔다. 또 다른 내 가능성을 보고 싶다. 내가 정말 어리지 않은지, 알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화이트 숏팬츠로 각선미를 강조한 바다는 무대 위 댄서들과 원숙함을 앞세워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의 디바 바다는 노래의 후렴구가 되자 모자와 재킷을 벗어버리고 관객을 모두 기립시켜 우레와 같은 함성을 이끌어냈다.
바다라는 여가수 한 명의 에너지가 꽉 채우는 무대 위의 열기에 무대 옆에서 대기하던 우승자 울랄라세션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바다는 연신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 그 동안 수없이 리메이크 됐던 ‘소녀시대’라는 곡의 종결판을 보여줬다.
바다는 416표를 얻어 1부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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