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에티오피아에 기부금 천만 원 전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05 14: 38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 팀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를 돕는다.
SBS는 5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 및 출연진 일동이 최근 프로그램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만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리즈의 인세 및 초상권료 1,000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대표해 기부금을 기탁한 이지원 PD는 "지난 2년간 '정글의 법칙'을 제작하면서 그곳의 전통을 간직한 부족민들의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을 원작으로 한 아동만화의 수익이므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출연자들과 공유한 생각"이라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기부금은 '정글의 법칙' 팀의 의사를 존중해 첫 촬영이 이뤄졌던 아프리카 대륙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에티오피아 원지(Wonji) 지역에 있는 ET-412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약 250명의 어린이와 75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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