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아빠뻘 나이의 대선배들과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리, 퐁경-김광석 다시 부르기’편에서 음악판 ‘아빠 어디가’를 연출했다.
주니엘과 박학기, 자전거 탄 풍경은 최근 진행된 ‘피크닉 라이브 소리, 풍경-김광석 다시 부르기’(이하 ‘소풍’) 녹화에서 다정한 거리 공연을 펼쳤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중심이 아닌 연주와 노래 중심의 음악을 하는 주니엘에게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는 박학기는 쉬는 시간에도 함께 기타 연주를 하고 연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아빠와 딸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주니엘 역시 자신의 첫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대선배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렸다. 귀여운 주니엘의 모습에 선배 가수들에게 아빠 미소를 지어 마치 ‘아빠 어디가’의 음악판을 보여주는 듯 했다.
김광석 트리뷰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소풍’에는 매년 ‘김광석 다시 부르기’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해온 가수 박학기와 자전거 탄 풍경을 비롯하여 부활의 정동하, 어반자카파, 주니엘 등의 후배 가수들이 참여, 대학로 학전 소극장 등 김광석의 생전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들을 돌며 진행됐다.
한편 나이 차이를 넘어서 음악으로 호흡하는 이들의 모습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소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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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