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6번 배치… 양키스, 류현진 상대 라인업 발표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19 05: 30

류현진(26, LA 다저스)이 7승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상대팀인 뉴욕 양키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뉴욕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브렛 가드너와 제이슨 닉스가 테이블세터진을 이루고 중심타선은 로빈슨 카노, 버논 웰스, 토마스 닐이 이룬다.
맞대결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는 이날 6번 타순에 배치됐다. 하위타선은 데이빗 아담스, 라일 오버베이, 크리스 스튜어트로 짜여졌다. 요주의 대상은 역시 올 시즌 2할7푼8리, 16홈런, 42타점을 기록 중인 로빈슨 카노다. 웰스, 오버베이와 같이 장타력이 있는 선수들도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타자가 다섯, 좌타자가 넷으로 전술적인 큰 변화는 없었다.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은 가드너(.294), 닉스(.288), 웰스(.301), 닐(.500), 이치로(.358), 아담스(.321)가 오른손 투수보다 더 좋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반면 카노는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이 2할1푼8리에 그치고 있고 오버베이 역시 1할6푼4리로 저조한 편이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데릭 지터, 마크 테세이라, 커티스 그랜더슨과 같은 스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해 정상 라인업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양키스 타선이 답답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류현진으로서는 호재다.  
19일 뉴욕 양키스 선발 라인업(괄호 안 숫자는 시즌 타율)
브렛 가드너(중견수, .286), 제이슨 닉스(유격수, .259), 로빈슨 카노(2루수, .278), 버논 웰스(좌익수, .230), 토마스 닐(지명타자, .200), 스즈키 이치로(우익수, .265), 데이빗 아담스(3루수, .213), 라일 오버베이(1루수, .240), 크리스 스튜어트(포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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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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