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기적인 여친 식탐이 고민 “빈털터리 돼지됐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25 00: 40

식욕은 왕성하지만 정작 입은 짧은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자친구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식탐이 왕성해 자주 먹을 것을 사먹지만 정작 한 두입 먹다가 숟가락을 내려놓는 여자친구 때문에 자신은 빈털터리 돼지가 돼가고 있다고 말하는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이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만난 후 4달 만에 14kg이 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남자친구는 훤칠한 외모가 돋보였지만 살이 찌기 전에는 호리호리한 훈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소고기와 빵, 샌드위치, 햄버거를 좋아한다며 “내가 학생이다보니까 식비 120만 원이 부담이 된다”고 전했다.
또 44kg인 여자친구는 “배가 고프다기보다는 식탐이 있는 것 같다. 자다가도 새벽에 일어나서 빵을 먹은 적이 있다”며 “그런데 배가 부를 때까지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고등학교 때보다는 20kg 정도 뺀 몸무게”라며 관리 중임을 알렸다.
이어진 친구의 증언에서는 “이 친구와 만났던 남자 친구들은 10kg 이상씩 쪘다”고 말했고 여자친구도 “눈에 보이게 살이 쪘던 친구는 지금 남자친구가 5번째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여자친구는 “그래도 남자친구가 먹고 싶어서 먹은거다”라며 미안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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