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우리카드 인수, 당초 계약대로 원활하게 진행할 것"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이 이사회를 통해 드림식스 배구단에 대해 논의를 거쳐 당초 계약대로 원활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KOVO는 27일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제9기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우리카드 드림식스 배구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KOVO는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와 관련된 우리카드의 최종결정에 대해 이사회에서는 고마움을 전했으며, 향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연맹은 우리카드와의 당초 계약을 원칙으로 하여 최대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우리카드의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로 어려운 상황이나 배구단 인수를 결정한만큼 배구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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