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데뷔 앞둔 유성은에 "미래가 기대되는 친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03 10: 49

가수 심수봉이 자신의 노래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출신 유성은을 만나 조언을 건넸다.
유성은은 지난 1일 심수봉의 초대로 심수봉의 사무실을 찾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심수봉은 지난해 4월 '보이스코리아'에서 자신의 노래인 '비나리'를 부른 유성은에게 "'보이스코리아'에서 '비나리'를 부르는 것을 봤다. 어떻게 이렇게 어리고 애띤 친구가 이런 감성과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미래가 더 기대되는 친구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심수봉은 "이제 시작이니까 음악적인 철학과 믿음을 가지고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격려와 응원을 했다.

이에 유성은은 "'비나리'를 부르면서도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웠는데 격려에 칭찬까지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됐다. 선생님을 뵙게 된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좋은 말씀까지 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은 가수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유성은은 지난해 4월 '보이스코리아'에서 심수봉의 '비나리'를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의 장엄한 피아노 연주로 편곡해 편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유성은은 이달 중순 '비 오케이(Be OK)'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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