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가 누리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오성과 한음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을 과감한 시사 풍자로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예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풍자하는 패기로 화제가 됐던 이 프로그램은 이날 박지성과 그의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해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이 많다”며 “나도 아나운서나 돼서 김연아랑 결혼할까”라는 대사로 웃음을 줬다.
지난 7일 방송 분 중 가장 화제를 모은 대목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에서 죄 없는 여대생을 살인해 놓고 지병을 이유로 수십차례 감옥에서 외박을 신청, 병원 특실에 머물러 온 사모님을 풍자하는 내용.

“요즘 사모님을 모시는 중이다”며 “아주 정신이 없다. 병원에 들어갔다가 VIP룸 들어갔다가 또 나왔다가”라고 신랄하게 꼬집으며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했다.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하다" "꼭 관련자들이 봐야 한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웃었다"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한편 '개콘'은 지난달 9일 방송된 700회 특집을 전후로 끊임없이 새코너를 올리고 기존 코너를 과감히 폐지하며 물갈이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 매주 새 코너가 나오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소재가 고갈된 코너는 과감하게 폐지하는 등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일까, 점점 더 빨라지고 트렌디해지는 '개콘'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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