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목욕가방 공개.. 진주가루는 어디에 쓰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13 23: 39

[OSEN=방송연예팀]배우 엄앵란이 최근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현장에서 목욕가방을 공개, 진주가루로 눈길을 끌었다.
엄앵란은 최근 이뤄진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찜질방에서 살다시피 하는 아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자들이 찜질방에서 무엇을 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다는 남자 출연자들을 위해 자신의 목욕가방을 꺼냈다.
엄앵란의 목욕가방에는 샴푸, 린스, 헤어에센스, 수분크림은 기본, 좌욕가운, 헤어캡, 때비누, 뒤꿈치 각질제거기, 진주가루 등 다양한 물건들이 들어있었다.

남자 출연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끈 건 진주가루. 진주가루를 직접 손에 발라 본 남자 출연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피부가 정말 부드러워졌다며 진주가루에 눈독을 들였다.
특히 MBC '진짜 사나이'에서 마흔이 넘은 나이에 군 생활 중인 MC 서경석은 엄앵란의 목욕가방을 통째로 군대에 가지고 가서 선후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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