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DOC 이하늘이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으로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로이킴에게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펠가모 광화문점에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 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교롭게도 오늘 로이킴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 힘 냈으면 좋겠다"며 "힘 내"라고 밝혔다.
그는 "나도 그동안 욕 많이 먹었고 욕 먹었던 만큼 자숙했다. 그런 나에게 기회를 준 만큼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4월 발표한 자작곡 '봄봄봄'이 가수 어쿠스틱 레인의 곡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non)'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오후 로이킴 측은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며, 이 논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해당 가수의 이름과 노래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시즌 이래 처음으로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등 남자 심사위원을 확정했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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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x@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