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격이 다른 재벌룩..마성의 매력 '폴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7 09: 24

배우 소지섭이 오만방자한 신(新)재벌남으로 변신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지섭은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에 인색함과 까칠함을 겸비한 복함 쇼핑몰 킹덤의 사장 주중원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주중원은 돈이 차고 넘치는 재벌임에도 모든 인간관계를 돈으로 매길 정도로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있는 자기중심적인 남자. 더할 나위 없는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으로 주위를 경악하게 만드는 나쁜 남자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인물.
캐스팅된 직후 주중원 역을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입해왔던 소지섭은 날 서린 눈빛과 말투, 매사 삐딱한 시선을 드러내는 주중원 역을 100% 표현해내고 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주변을 맴도는 음침한 여자 공효진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는 후문.

이와 관련 소지섭이 연출하는 '주군룩 컬렉션' 역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이면서도 절제된 스타일을 통해 냉철하고 단도직입적인 신재벌남 주중원의 면모를 담아내고 있는 것.
특히 소지섭은 단정한 슈트에 화이트셔츠와 넥타이를 착용하는 정형적인 재벌룩에서 탈피, 과하지 않은 체크무늬 패턴이 가미된 그레이 컬러 재킷부터 톡톡 튀는 스카이블루, 카키색 계열의 재킷까지 다양한 색감의 재킷을 활용했다. 또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매치하거나, 화려한 행커치프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소품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이용하고 있다. 직책에 맞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활동적이고 화사한 느낌을 부여했다.
소지섭의 스타일리스트는 "극중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소지섭과 오랜 시간 의견을 교환한 결과 격식을 갖추면서도 화려함을 드러내는 스타일링 콘셉트를 선정했다"며 "유러피언 댄디 슈트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통해 소지섭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색다른 룩이 완성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소지섭 분)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공효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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