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굴욕, "결혼정보회사 등급도 안나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17 15: 37

[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낸시랭이 결혼정보회사 관련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녹화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의사들의 '연봉 1억 당 지참금 15억 요구설'을 비틀어 "연봉 1억 신랑, 15억에 팝니다"라는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이번 녹화에서 '결혼 정보회사가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이던 중 회원에게 등급을 매기는 이야기가 나오자 MC 서세원은 전문가에게 "출연자 중 아직 미혼인 낸시랭은 몇 등급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낸시랭은 등급이 안나온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유는 '나이'였다. 하지만 낸시랭은 "32세 이상 여자를 찾는 전문직 남성이 없다"는 결혼정보회사 대표의 말에 "지금도 8살 연하 남자가 대시하는데 무슨 소리냐"며 발끈했다.
또 각 분야 전문가 10인이 출연해 '결혼, 사랑이냐 조건이냐'에 대해서도 논쟁을 벌였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결혼할 당시 사랑 하나만 보고 했다. 결혼은 사랑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남희석은 "당시 형수님이 제일 잘 나가는 CF 모델 아니었느냐"라고 말해 서세원을 난감하게 했다. 이에 서세원은 치과의사와 결혼한 남희석에게 "너야말로 조건보고 한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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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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