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 제대 후 첫 일정은 팬미팅..8월3일 개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19 13: 24

팬클럽 주최 팬미팅 참여 결정
공식 컴백은 아직 계획 없어
 지난 10일 제대한 가수 비의 이후 행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첫 공식석상은 오는 8월3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리는 팬미팅이다. 비는 이날 자신의 팬클럽이 주최한 팬미팅에 초대돼 무대에 설 계획이다. 비가 직접 주최한 것은 아니지만,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연예계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최근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팬들이 초대한 자리인만큼 팬미팅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
아직 공식 컴백 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 앨범과 드라마, 영화 등 다각도로 컴백이 예상되나, 아직 정확한 일정 및 계획을 잡고 있지 않은 상태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컴백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미 잡혀있던 태국 페스티벌 무대에는 설 예정. 그는 오는 8월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개최되는 '소닉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공연은 약 5만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약 30여팀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미국 활동을 위해 제이지가 설립한 락네이션과 계약을 앞두고 있어 미국행을 할 예정인데, 아직 구체적인 출국 일자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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