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고'가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알렸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미스터 고'가 YES24, 맥스무비, 티켓링크 등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굳건히 하며 주말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영화 '감시자들'과 '레드:더 레전드' 등 쟁쟁한 경쟁작들에 밀려 다소 주춤했던 출발을 보인 '미스터 고'는 가족관객들이 대거 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금요일 극장가부터 토, 일 주말 극장가까지 높은 예매율로 장악에 나섰다.

또한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는 젊은 층은 물론 가족관객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관객의 연령대 폭이 넓어지는 주말을 앞두고 액션과 SF 장르가 대부분인 여름 극장가 유일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미스터 고'에 예매가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주말이 초중고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극장을 찾는 관객의 연령대가 다양해지는 만큼 전 연령대를 사로잡은 '미스터 고'의 기세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터 고'는 지난 17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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