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슈퍼히어로’(에두와르도 슐츠 감독)가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가로 어린이 관객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슈퍼히어로’는 소설가 쥘 베른의 작품을 토대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우주와 밀림, 바다 속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모험담과 유럽 명작 동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영화에 주요 스토리라인에 등장하는 쥘 베른의 소설은 '지구 속 여행', '해저 2만리', '80일 간의 세계 일주'로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로 손꼽혀온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슈퍼히어로'에서 뒤죽박죽 된 동화 속 이야기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세상을 구한다는 설정으로 재탄생됐다.

‘슈퍼히어로’는 현재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과 같은 애니메이션 방송 채널에서 예매권 및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아이가 즐겨 읽던 책의 내용이 나오니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둘둘네), “독서를 좋아하는 큰 딸의 기대가 매우 크다. 자기가 본 책들이 영화에 다 들어있다며 좋아한다.”(내 안에 부는 바람) 등의 반응이 눈에 띈다.
국내 개봉은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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