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의 활약으로 인기를 크게 높인 제국의 아이들이 음악 색깔 등을 대폭 바꿔 묵직한 무게감으로 컴백할 전략이다.
최근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등을 히트시킨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기존 제국의 아이들 음악보다 서정성을 높이고 스케일을 키운 신곡 '바람의 유령'을 발표할 예정. 오는 8월9일을 컴백 디데이로 잡았다.
'바람의 유령'은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를 조화시킨 특이한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연인을 잊지 못하고 유령처럼 떠도는 남자의 심정을 노래했다. 특히 보이그룹 노래로는 이례적으로, 댄스곡이면서도 웅장한 테너를 삽입해 무게감을 더 높인 게 특징이다.

퍼포먼스에도 크게 신경썼다는 전언.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콘셉트가 명확하고 멋진 안무가 준비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개인활동이 매우 활발하지만 8월 그룹 활동에도 큰 차질이 없을 전망. MBC '진짜 사나이'도 8월말경 한차례 녹화만 예정돼있어 제국의 아이들 활동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총력을 다해 적극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접었던 리더 문준영이 다시 합류하며, 제국의 아이들은 24일 첫 개인컷으로 광희의 분위기있는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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