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힐링캠프'에 깜짝 영상을 통해 등장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2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역대 최연소 출연자 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부모님이 영상을 통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수지의 아버지 배원영씨는 "딸이 끼가 많고 예뻐서 통금 시간을 8시로 정했었다. 지금은 많이 미안하다. 수지 혼낼 때 위, 아래 함께 혼쭐을 냈는데 미안하다"고 말했다.

수지는 아버지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눈물흘 터뜨렸고, 아버지의 말에 웃음을 지어보이면서도 계속해서 눈물을 닦아냈다.
배원영씨는 "학교 갔다 오면 눈 앞에 보여야 하는데 없다. 수지가 PC방이나 노래방에 가있었다. 그때 엄하게 키워서 미안하다. 지금 와서는 이해할거라고 생각한다. 수지야 그때는 미안했다. 아빠 마음은 오죽했겠니"라며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수지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노래방엔 갔어도 PC방에는 가지 않았다"며 "활동 때문에 아버지를 보지 못한 지가 꽤됐다"고 말했다.
이날 수지의 어머니 역시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 수지의 끼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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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