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월화극 공동 1위에 올랐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방송된 '황금의 제국' 9회 시청률은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10.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1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 9회 역시 지난 방송(11.8%)보다 1.4%포인트 하락한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황금의 제국'의 추격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상어' 역시 지난 방송(9.8%)보다 1.4%포인트 하락한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 1일 첫 방송 후 줄곧 한 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3위에서 출발했지만 7회부터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경쟁작과 격차를 줄여왔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의 제국'에서는 성진그룹 최동성(박근형 분) 회장이 세상을 떠난 후, 최서윤(이요원 분)과 최원재(엄효섭 분)가 다시 한 번 회사를 놓고 대립할 것이 예고됐다. 장태주(고수 분)와 최민재(손현주 분)는 원재의 편에 섰고, 최동성의 아내 한정희(김미숙 분)는 남편을 향한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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