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승희와 연경을 영입해 6인조로 재정비한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디스코 리듬을 품은 신곡 '짝1호'로 팬들 곁에 바짝 다가섰다.
30일 정오 공개된 파이브돌스의 '짝1호'는 제목을 마주할 때 느껴지는 친근함이 노래 곳곳에 깊숙하게 스며들어 있는 곡. 사랑에 흠뻑 빠져든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포옹과 키스를 요구(?)하는 당돌한 모습이 디스코 반주에 실려 유쾌함을 더했다.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손길이 '짝1호'를 복고의 디스코 반주를 바탕으로 댄스곡으로 탄생시켰으며,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노랫말을 덧입혀 대중성을 높였다.

'꽉 안아줘요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키스해줘요 뽀뽀해줘 앞이빨이 쏙빠지도록', '죽도록 그대가 좋아요', '나 어쩜 좋아요. 퐁당 빠진걸요' 등으로 이어지는 구전가요를 활용한 가사는 리스너들의 귀에 콕콕 꽂히는 심각한 중독성을 탑재했다.

차은택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딱 복고 콘셉트의 전형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화면에 담아냈다. 흑백화면, 다소 촌스럽고 과장된 가발, 빈티지풍의 선글라스, 과장된 리액션, 막춤을 연상케 하는 춤 동작과 화려한 조명의 무대 등에 파이브돌스 멤버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양념으로 첨가돼 독특한 맛을 냈다.
한편 파이브돌스는 효영, 혜원, 은교, 나연 그리고 새롭게 영입된 승희와 연경 총 6명의 멤버로 컴백했다. 오는 8월 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