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식욕 자극 먹방 통했나? 라면 광고 장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30 16: 23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잇따라 라면 광고 모델로 나서고 있다.
‘일밤’의 코너 ‘진짜 사나이’에서 긍정적인 군체험의 자세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류수영과 박형식. 두 사람은 농심 신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OSEN 30일 단독 보도) 보도 직후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이 소개됐던 까닭에 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것 자체가 위화감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두 사람은 ‘진짜 사나이’를 통해 힘든 군복무 후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으며 일명 ‘먹는 방송(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긍정적으로 군체험을 하는 모습이 호감도를 한껏 끌어올리면서 광고 모델까지 나서게 됐다.

앞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장혁도 같은 회사 ‘신라면 블랙’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조교보다 빼어난 훈련 소화력을 보여주며 ‘에이스’로 등극한 그의 건강한 이미지가 ‘신라면 블랙’ 이미지와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로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스타 셋이 같은 회사 라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상황이 됐다. 아울러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아빠 어디가’ 역시 라면 광고 모델이 있다. 바로 김성주·김민국, 윤민수·윤후가 ‘짜파게티’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김성주는 ‘너구리’와 ‘짜파게티’를 합친 ‘짜파구리’라는 음식으로 윤후를 비롯한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후 해당 회사 라면 매출이 급격하게 늘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광고 모델까지 선정됐다.
현재 ‘일밤’은 여행을 떠나는 ‘아빠 어디가’와 힘든 훈련 후 식사를 통해 체력을 보충하는 ‘진짜 사나이’의 구성상 먹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맛있게 먹는 스타들의 모습은 일요일 오후 시간대 식욕을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워낙 큰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인 까닭에 높은 호감도는 광고 모델 발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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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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