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응룡 감독, 1500승 '-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31 08: 57

프로야구 통산 감독 최다 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응룡 한화 이글스 감독이 통산 1500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 감독은 감독 데뷔 후 두번째 경기였던 1983년 4월 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1991년 5월 14일 광주 삼성전에서 500승, 1993년 9월 7일 광주 OB전에서 700승, 1998년 5월 24일 광주에서 롯데를 상대로 감독 10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983년부터 2000년까지 해태, 2001년에서 2004년까지 삼성, 올 시즌 한화까지 총 23시즌, 3개 구단에 걸쳐 사령탑을 지켰던 김 감독이 1500승을 달성하게 된다면 첫 승 이후 약 30년 만이 된다.

1983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 감독으로 첫 발을 딛은 김 감독은 부임 첫 해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것을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 7회 우승, 10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30일까지 2757경기에서 1499승 1192패 66무, 승률 .557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MLB 감독 최다 승은 코니 맥(전 필라델피아)감독의 3731승이며, NPB는 츠루오카 카즈토 감독(전 난카이)이 1773승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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