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적시타에 2루타까지 31번째 멀티히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7.31 19: 34

오릭스 버팔로스 4번타자 이대호(31)가 선제 적시타에 이어 2루타까지 터뜨리며 시즌 31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대호는 3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3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지난 28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3경기만의 타점으로 시즌 56점째.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이대호는 3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나온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우완 선발 다케다 쇼타의 3구째 가운데 높게 들어온 118km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전 안타 연결, 2루 주자 아다치 료이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0의 균형을 깨는 선제 적시타. 

이어 1-2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케다의 3구째 바깥쪽 낮은 138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시즌 16번째 2루타. 2안타 이상 멀티히트는 31번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이대호는 2루에서 잔루로 남았고, 오릭스도 동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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