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살이 된 강승윤이 자유분방한 반항을 담아낸 록으로 한 바탕 울부짖었다.
지난달 31일 신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을 발표하고 YG 최초 록 장르의 곡을 들고 나온 강승윤이 20세다운 싱그러움과 반항, 성인으로서의 성숙한 모습을 가득 담아냈다.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17세의 풋풋함을 안고 있던 강승윤은 '와일드 앤 영'을 통해 놀라우리만큼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은근한 섹시미도 드러내면서 여성팬들의 마음을 공략한 모습.

특히 강승윤은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했다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반항심과 더불어 20살의 이유있는 울부짖음을 표현해냈다.
강승윤은 강원도 대관령 양떼 목장과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를 배경으로 또래 친구들과 바캉스를 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밴드와 함께 노래하는 스튜디오 장면에서는 폭발적인 몸짓을 선보여, 마치 지난 3년 여 간 드러내지 않았던 끼를 한껏 분출시키는 듯한 느낌을 줬다.
뿐만 아니라 강승윤은 '와일드 앤 영'의 가사 '이 세상 끝에 우린 너무 지쳤어/아직은 어리다고 사람들은 내게 말해/비록 삶이 내 숨통을 조여 온대도/앞뒤 따윈 안 가리는 이 열정을' 등을 묵직하면서도 힘있는 보이스로 불러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자유롭게 만들었다.

20세 강승윤은 자신이 느낀 세상과 자유롭고 싶은 느낌을 곡에 고스란히 담아내 젊은 감각의 '록 스피릿'을 선사, 가요계에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강승윤은 3곡의 타이틀 곡을 계획하고 있으며 ‘와일드 앤 영’ 이후 8월과 9월 각각 다른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또 강승윤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YG가 7년 만에 출격시키는 남성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WIN’에도 출연하여 대중에게 인사를 전할 전망이다.
한편 강승윤은 오는 8월 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와일드 앤 영’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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