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의 감독 데뷔작 영화 ‘W.E’가 8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수입사 누리픽쳐스 측은 1일 이 같이 밝히며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W.E’는 영국의 왕 에드워드 8세와 이혼경력을 가진 미국 여성 윌리스 심슨과의 로맨스를 현대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으로, 20세기와 현대를 오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전개된다. 당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왕좌를 포기한 에드워드 왕자의 선택에 집중했던 시각에서, 상대 여성으로 로맨스 속 주인공으로 살아야 했던 윌리스 심슨을 조명한다.

영화는 팝의 여왕이자 영화 기획 및 제작, 배우로도 활동했던 마돈나가 메가폰을 잡은 최초의 작품이다. 2008년 이혼 후 완벽할 것 같았던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이 깨지며 완벽한 사랑에 대한 고민이 들기 시작한 마돈나가 각본을 완성했다.
또한 영화에 삽입된 ‘마스터피스(Masterpiece)’는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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