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초밀착 포옹..러브라인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7 14: 26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의 '밀착 포옹신'이 공개됐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각각 인색하고 자기중심적인 쇼핑몰 사장 주중원과 사고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된 태공실 역을 맡았다. 
7일 공개된 소지섭과 공효진의 절박한 포옹신은 의문의 존재 때문에 두려움에 떨던 태공실이 주중원에게 안기는 장면. 누구에게나 까칠하고 냉정한 주중원이지만 태공실은 쉽게 내치지 못하고 가슴을 내주는 등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를 맺는다. 

소지섭을 숨 막히게 꼭 껴안고 있는 공효진은 한 손에 분홍색 킬힐 한 켤레를 꼭 쥐고 있어 시선을 끈다. 분홍색 킬힐은 공효진이 주차장 한 가운데서 떨고 있었던 이유를 설명해줌과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물건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포옹신은 지난달 5일 경기도 일산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됐다. 한 달 동안 호흡을 맞추면서 더욱 친밀해진 두 사람은 포옹신에 대해 상의하거나 미리 동선을 맞춰보는 동안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촬영이 시작되자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 주주권과 태공실의 절절한 포옹신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완성해냈다.
그런가하면 공효진은 이날 두려움에 떠는 모습과 소지섭의 품에 안겨 안정을 되찾는 모습 등 극과극의 감정을 놀라운 집중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했다. 손끝까지 덜덜 떨며 두려움을 느끼는 연기를 하다가도 소지섭의 품에 안기자마자 평온한 눈빛으로 변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살려냈다. 소지섭 역시 그의 품에 달려드는 공효진의 모습에 눈빛이 흔들리는 절정의 '동공 연기'로 보여주며 주중원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주군이 태양'은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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