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정규 2집 '트레저박스(TREASURE BOX)'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겟(TARGET)', '바니스타'를 비롯해 각 멤버들의 유닛 곡 등 총 13곡이 수록된 일본 두번째 정규앨범 '트레저박스'는 지난 7일 공개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티아라는 지난 2011년 일본 데뷔곡인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을 발매한 후 오리콘 데일리차트와 위클리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데뷔와 동시에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 이후 발매된 앨범들도 매번 오리콘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한류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티아라는 "오리콘 차트 1위라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홍콩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어 더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티아라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홍콩 콘서트를 위해 오는 9일 홍콩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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