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3회분 시청률은 15.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회분이 기록한 14.4%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다.
‘주군의 태양’은 첫 회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한 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주군의 태양’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같이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원(소지섭 분)이 공실(공효진 분)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점차 믿는 가운데 분홍색 구두 귀신의 한을 함께 풀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6.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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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군의 태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