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아프리카 케냐서 K-팝 오디션 개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22 08: 36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오는 30일 아프리카 케냐로 출국, 현지에서 K-팝 오디션을 진행한다.
외교통상부와 국제교류제단이 공식 후원하는 A.S.K(African Sing Korean Soul) 프로젝트 팀은 22일 이같이 밝히며 돈스파이크가 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와 색소폰 연주가 신현필, 케냐 현지 뮤지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이번 오디션은 우리 음악을 좋아하는 아프리카 뮤지션들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K-팝을 소개하는 차원으로 그치지 않고 쌍방향의 문화교류를 시도해 보자는 취지로 열린다.

돈스파이크는 “음악에는 민족 고유의 정서와 혼이 담긴다. 아프리카의 정서와 혼을 소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아직 낯선 아프리카 음악을 곧바로 전하기보다는 이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새로운 방법적 접근이 필요했다. 한국인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한국음악이라는 그릇에 아프리카의 영혼을 담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아프리카 뮤지션들이 한국 음악을 연습함으로써 한국의 정서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오디션의 우승자에게는 한국에서 싱글 앨범 녹음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여행경비와 녹음비 및 한국 체류비가 지원되며, 한국의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만나 공동 작업 할 기회도 얻는다. 우승자가 한국에서 녹음한 음원은 한국과 아프리카,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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