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태화가 영화 '짓'을 통해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서태화는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서스펜스 멜로 '짓'에서 얄미운 불륜남 동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0년 영화 '친구'에서 모범생 상태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 대열에 합류한 서태화는 드라마 '연애시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영화 '노리개'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연기 뿐만 아니라 요리까지 완벽한 그는 '서태화의 누들샵'이라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하는 남자로 재조명되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그는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맨해튼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매력적인 꽃중년 대열에 합류한 그가 '짓'을 통해 얄미운 불륜남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서태화가 그 동안 강인하고 매서운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부인의 어린 제자와 바람난 남편을 열연하며 뻔뻔하면서도 당당한 불륜남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짓'은 오는 9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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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