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무문'이 국내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한 편의 영화 같았던 그의 삶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원한 전설, 이소룡의 가장 강렬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정무문'이 40년 만의 재개봉으로 국내 영화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동시에 관객들 사이에서 이소룡 삶 전체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뛰어난 액션 배우이자 실전 무술가였고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한 철학가의 모습까지 이소룡의 다양한 면모들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

먼저 이소룡은 다이나믹하고 호쾌한 절권도 액션으로 기존의 무술영화에서 보여주던 공식을 단숨에 바꿨다. 그의 액션은 단순한 쿵푸 액션을 넘어 실전적인 격투의 느낌이었고 이러한 실질적인 액션은 이소룡과 그의 무술, 그의 영화가 동양권의 울타리를 벗어나 전 세계적인 보편성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괴조음과 쌍절곤, 노란색 트레이닝복은 이소룡이라는 캐릭터를 확립시켜 그만의 독보적인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이소룡은 스타보단 삶의 진실한 철학을 전달한 무술가로 기억되길 바랐으며 그의 철학적인 이상은 현재 수 많은 명언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1973년, 이소룡은 전 세계적인 인기와 쿵푸에 대한 열정, 영화에 대한 애정 등을 미처 다 펼쳐보지도 못한 채 32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한편 '정무문'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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