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연비와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더 뉴 아반떼’ 디젤을 타고 오는 31일과 9월 1일 각각 서울-인제에 이르는 왕복 320km 구간을 달릴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에 OLED 클러스터·직각주차 보조시스템(어드밴스드 SPAS) 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디젤 엔진 특유의 동력성능 및 경제성에 가솔린 세단 수준의 정숙성까지 구현한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자 중 8월 31일, 9월 1일 2회에 걸쳐 각각 15명(동반 1인 포함 30명)을 선정해, 서울-인제 구간을 왕복할 수 있는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차량을 지원하고, ▲KSF 5전 관람 및 ▲연비왕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의 우수한 연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종로구 소재의 출발지에서 인제 스피디움까지의 편도 주행을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실연비를 측정해 8월 31일과 9월 1일 각각 최고의 연비를 달성한 1~2위 참가자에게 해비치 숙박권(1박)을 제공하고 3~5위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31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이하 KSF)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싱카에 탑승해 서킷을 돌아보는 ‘택시타임’과 사파리 버스를 타고 주행중인 레이싱카들을 관람하는 ‘사파리 버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디젤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내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KSF도 관람하고,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혁신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31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KSF 5차전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등 5개 부문에서 총 90여대의 차량들이 2500여 만원의 상금을 두고 펼쳐지는 국내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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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