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스플래시' 관전 포인트, 볼거리·땀방울 기대하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3 13: 49

23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첫 전파를 탄다. ‘스플래시’는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스릴과 감동을 전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8월과 잘 어울린다.
출연자로는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 윤지,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대규모 인원 25명이 다이빙에 도전한다. 방송인 신동엽과 전현무는 마이크를 잡는다.  
첫 방송, ‘스플래시’에 집중해야 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화려한 볼거리
‘스플래시’는 첫방송에서 축제를 방불케 하는 오프닝을 선보이며 시선몰이를 나선다. 현란한 조명과 심장을 때리는 음악, 아름다운 수중 발레 공연이 가미된 DJ 오프닝 공연은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서바이벌의 긴장감에 풍미를 더할 예정.
그러나 가장 큰 볼거리는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출연자들의 화려한 다이빙 기술이다. 수개월에 걸친 출연자들의 다이빙 연습 결과가 서바이벌 경쟁 구도를 통해 한층 뜨겁게 펼쳐지게 된다. 여기에 배치기, 등치기 등 의도치 않은 몸개그 또한 ‘스플래시’의 웃음포인트다.
◆ 진한 눈물, 그리고 땀방울
‘스플래시’는 화려함 뒤에 감춰진 출연자들의 땀과 노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다이빙은 중력을 거스른 자신과의 싸움이며 끊임없는 긍정의 힘으로 실패와 공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하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의 조화가 필요한 스포츠다. 화려함 속에 가려진 아픔과 상처를 안고 사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삶과 똑 닮은 다이빙을 하며 자연스레 자신의 드라마를 풀어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스플래시’를 즐기 수 있는 방법이다.
◆ 이제는 스포츠 예능이 대세
신변잡기식의 토크쇼 대신 스포츠 예능이 각광 받고 있는 만큼 ‘스플래시’가 이러한 바람을 타고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가 주는 극도의 집중과 긴장감이 주는 짜릿함, 땀과 노력이 만드는 드라마가 스포츠 예능의 장점으로 이는 MBC ‘나는 가수다’와 ‘놀러와-세시봉 특집’을 통해 서바이벌과 감동 스토리 연출에 재능을 보인 신정수 PD의 손을 거쳐 탄생된다.
토크, 음악, 진정성의 장점을 갖춘 신정수PD가 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만나 어떤 감동과 공감을 끌어낼지 기대가 된다. 이미 제작발표회에서 웬만한 자극엔 무뎌진 시청자들에게 “웃음도 선정성도 없다”고 밝힌 그가 내놓을 카드는 그래서 더 지켜볼 만하다.
sunh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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