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아버지, 애인으로만 딱 좋을 사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23 15: 30

[OSEN=이슈팀] 탤런트 김자옥이 아버지와 언니 등 가족사를 밝혔다.
김자옥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아버지인 시인 고 김상화 씨에 대해 밝혔다.
"애인이면 딱 좋을 사람이지만 남편으로는 빵점이다"라며 "아버지께서 공부를 많이 하셨다. 그래서 시도 쓰고 무용 평론도 하고 음대 교수도 하셨었다"고 밝혔다.

김자옥은 "그래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바람을 자주 피우셨다"며 "그 당시 엄마가 아버지는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실 정도였다.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아버지를 깨우려고 하지 않으셨다더라"고 아픈 이야기를 꺼내놨다.
김자옥은 한편 우울증을 앓았던 큰 언니의 자살 이야기를 꺼내며 '무릎팍도사' 마지막회 게스트로서 자신의 가족사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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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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