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비키니녀 등장, MC들 '더 낮추라' 괴성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8.24 09: 54

[OSEN=방송연예팀]2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에서는 녹화 중 '비키니녀'를 향한 MC(이하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의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이성이 보내는 호감의 신호를 가려주는 의 이원생중계 코너에서는 녹화 스튜디오와 부산 해운대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었다.

해운대 비키니녀 등장, MC들 '더 낮추라' 괴성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과 인터뷰를 시도하던 중, 카메라의 앵글이 시민의 얼굴만 비추고 있자 신동엽은 "더 낮춰야 돼. 더.. 더.."라며 속삭였고 이에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역시 "카메라를 좀 더 낮추라고!" 괴성을 지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해운대를 가다니' '나도 mc들과 함께 소리 질렀다.' '나도 인터뷰 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원생중계'는 시청자들의 보내준 연애 사연에 대해 4MC의 남자들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실시간 이원생중계를 통해 일반 여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코너이다.
 
여자에 관한 다양한 견해들을 꾸밈없이 털어 놓는 네 남자의 솔직 토크 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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