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430만 돌파, 신작 공세 속 1위 수성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8 08: 05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신작 영화의 공세 속에도 꾸준히 정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관객 12만 275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32만 9234명이다.
‘숨바꼭질’은 지난 14일 개봉 이후 2주 동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같은 시기 개봉한 ‘감기’(감독 김성수)에 개봉 당일 정상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역전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3주차인 현재에도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신작 영화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2위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이 2000여 명 차이로 바짝 따라붙으며 정상을 노리고 있어 역전 가능성 또한 농후하다. 이날 '나우 유 씨 미'는 12만 460명의 관객을 모았다. 8월 들어 줄곧 유지되고 있는 한국 영화의 박스오피스 1위 수성이 계속될 지 주목된다.
‘숨바꼭질’은 형과 인연을 끊은 채 살고 있던 성수(손현주)가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이를 찾아 나섰다가 악연을 맺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남의 집에 숨어 사는 사람들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체감 공포감을 극대화시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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