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추석특집, 라인업 비공개 지켜질 수 있을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8 10: 29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추석 특집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는 추석 연휴에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들의 노래를 다시 듣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앞서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가수다’에 방송된 50곡 중 다시 듣고 싶은 노래 투표를 마친 상태.
더욱이 최근에 일산드림센터에서 사전 녹화까지 진행하며 방송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특집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나는 가수다’ 추석 특집 방송의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누가 출연할지 감추는 것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릴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나는 가수다’가 2년간 방송되면서 새롭게 투입하는 가수를 꽁꽁 싸맸던 전략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공개 녹화를 진행하는 탓에 매번 방송 전에 출연하는 가수가 공개돼 제작진의 예상 전개와 비켜나가곤 했다. 이번 특집 방송 역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출연한 가수들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어 과연 제작진의 바람대로 출연자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2011년 3월 ‘일밤’을 통해 첫 방송된 후 프로 가수들을 경연에 참가시키는 구성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해 12월 시즌 2가 종영했으며, 아직까지 시즌3 방송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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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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