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정글의 법칙', 예능에서 이런 장면을 볼 줄이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31 08: 05

진정성이 바탕이 된 감동의 스카이다이빙이 짜릿한 44초를 완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 등 병만족이 그레이트 블루홀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백미는 역시 김병만의 스카이다이빙이었다. 그레이트 블루홀에 뛰어드는 순간을 위해 총 65번의 강하 연습을 한 김병만은 9100ft 상공에서 망설임없이 뛰어내렸고 자신의 66번째 강하 성공을 알리며 가장 짜릿한 44초를 시청자에 선물했다.
김병만은 하늘을 날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고, 지구의 눈으로 불리는 거대한 싱크홀, 그레이트 블루홀에 안착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시원한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자유낙하하는 김병만의 모습은 올여름 시청자를 찾았던 그 어떤 여름 특집 프로그램과 차원이 다른 장대한 스케일로 시청자의 눈을 의심케 했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은 웃음기보다는 진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시즌을 거듭해왔다. 한때 조작논란에 휘말리는 등 부침을 겪엇지만, 제작진이 1년여간 준비해왔던 스카이다이빙 프로젝트는 '정글의 법칙'이 외부의 칼바람에도 묵묵히 견뎌냈던 뚝심을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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