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민아 "메이저리그 선수들, 뒤에서 알몸 활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1 00: 08

MBC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의 인터뷰 도중 생겼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김민아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한국에서는 아직 라커룸을 개방하지 않지만 메이저리그는 마냥 라커룸에서 기다렸다가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모든 선수들의 라커룸에 들어가서 몇시간을 기다린다. 그러면 선수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한다"면서 "어느 날 추신수 선수가 얼굴이 빨개졌다. 알고 보니 뒤에서 알몸 쇼를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민아는 "미국에 가기 전에 눈을 돌리지 않고 선수의 눈을 바라보라는 교육을 받았다"면서 "돌아보고 싶었지만 그러지를 못했다"며 특이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MC박명수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하지 않고 계속 하는 이유가 있었다"며 재치 있게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에는 방송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 윤영미, 아나운서 김민아 등이 출연,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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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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