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송종국, 즉석 바비큐 가능한 전원주택 ‘깜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01 18: 07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김성주와 윤민수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아침밥을 얻어먹기 위해 찾아갔지만 즉석에서 바비큐 요리가 나왔다.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종국은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을 수 있게 마련해놨다. 윤민수는 아침 9시에 삼겹살 바비큐가 가능한 송종국의 집을 보며 “형 부럽다. 나도 이런 전원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꿈을 드러냈다.

‘아빠어디가’ 송종국, 즉석 바비큐 가능한 전원주택 ‘깜짝’

이날 김성주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깁스를 한 채 촬영에 임했다. 그는 송종국에게 아프다는 이유로 사골과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송종국의 아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종국의 아내는 김치찌개에 삼겹살을 준비해 다른 아빠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무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경기도 여주 목장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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