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김성주와 윤민수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아침밥을 얻어먹기 위해 찾아갔지만 즉석에서 바비큐 요리가 나왔다.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종국은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을 수 있게 마련해놨다. 윤민수는 아침 9시에 삼겹살 바비큐가 가능한 송종국의 집을 보며 “형 부럽다. 나도 이런 전원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꿈을 드러냈다.
이날 김성주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깁스를 한 채 촬영에 임했다. 그는 송종국에게 아프다는 이유로 사골과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송종국의 아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종국의 아내는 김치찌개에 삼겹살을 준비해 다른 아빠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무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경기도 여주 목장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