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두고 클라이맥스로 치달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이 큰 타격을 받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황금의 제국' 19회는 11.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동일한 수치로 월화극 2위다.
'황금의 제국'은 방송 초반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제작진과 배우들이 만났다는 이유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줄곧 10~1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는 호평 받고 있지만 무거운 소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역부족이란 평가다.

이날 방송된 '황금이 제국'에서는 한정희(김미숙 분)로부터 성진시멘트의 지분을 받은 장태주(고수 분)가 최서윤(이요원 분)과 정면대결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 닥터'는 17.4%, MBC '불의 여신 정이'는 8.4%로 집계됐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