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라디오스타’ 출연만 고집한 이유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05 02: 22

새 앨범 ‘하프타임’을 발표한 가수 박진영이 다른 예능프로그램은 고사, 오직 ‘라디오스타’의 출연만 고집했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앨범을 발표한 박진영,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진영의 출연에 MC 김구라는 “박진영씨가 다른 예능프로그램은 출연하지 않겠다. 오직 ‘라디오스타’만 출연하겠다고 했다더라”며 ‘라스’만 고집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이번 앨범의 내용은 모두 한 가지다. 살다가 어떤 느낌이 들어서 전곡을 썼는데 그 이야기를 가장 비슷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MC들이 여기 네 분이라서 그렇다”고 답했다. 
박진영 스스로가 인생의 ‘하프타임’에 느낀 40대의 공허함과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관한 고민을 비슷한 연배의 '라디오스타' MC들이 가장 공감해줄 것이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럴 거면 ‘아침마당’이 낫지 않겠나. 그런 건 이금희씨가 잘 받아준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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