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차이나’ 외계인 외모에서 인형 비주얼로 ‘변신 성공’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06 03: 43

비정상적인 주걱턱 때문에 외계인이라고 놀림 받던 중국 소녀가 ‘렛미인’을 통해 웃음을 되찾았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에는 렛미인 최초로 펼쳐진 글로벌 렛미인 특급 프로젝트인 '렛미인 차이나’ 편이 전파를 탔다. 
‘렛미인 차이나’를 향한 중국인들의 반응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공개모집은 지원 첫날부터 사연이 폭주했다.

이렇게 수많은 중국 지원자를 뚫고 선정된 중국 최초의 렛미인은 비정상적으로 길게 돌출된 턱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을 닮았다는 놀림을 받은 소녀.
올해로 만 18살인 여대생 구워팡위엔은 3살 때 의자에서 굴러 떨어진 후부터 위턱은 자라지 않고 아래턱만 자라 비정상적인 주걱턱을 가지게 됐다. 또 개방교합이라 음식을 씹는 것도 어려운 상태였다.
하지만 수술 60일 후, 구워팡위엔의 외모는 완전히 달라졌다. 감탄을 자아내는 인형 비주얼로 등장한 구워팡위엔은 “무엇보다 음식을 먹는 게 편해졌다. 저는 예전의 제가 아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타지에 딸을 보내고 걱정했던 그의 부모는 “딸을 못 알아봤다. 딸의 턱이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딸을 한국으로 보낸 게 현명했던 결정 같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털 많은 여자' 김미영씨의 변화된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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