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그는 딸을 죽였나 안 죽였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7 22: 38

[OSEN=방송연예팀] 과연 딸을 죽인 인면수심의 살인자 아버지일까 아니면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 쓰고 복역중인 무고한 아버지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 무기수의 마지막 항소를 둘러싼 진실 공방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시청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건은 지난 1989년 7월 미국 펜실베이아주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 한 교회의 수양관으로 이용되던 오두막에서 불이 났고 그 곳에는 재미교포 이한탁 씨와 그의 딸 지연 양이 머물렀다. 화재 후 이한탁 씨는 집 밖으로 뛰져나와 살았지만 딸 지연 양은 결국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됐다.
이후 수사당국은 이한탁씨를 용의자로 지목했고 재판부는 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사건 이후 20여년 넘게 무기수로 복역중인 이한탁씨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재심청구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24년만에 미 연방항소법원은 이례적으로 항소를 승인했다.

과연 그는 딸을 죽인 것일까 아니면 무죄일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날의 진실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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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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