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베니스 영화제, '사크로 GRA' 황금사자상 수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8 08: 12

제70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은 이탈리아 영화 '사크로 GRA'(감독 지안프란코 로시)에 돌아갔다.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사크로 GRA'에 황금사자상이 수여되며 11일간의 영화제 일정이 마무리 됐다.
'사크로 GRA'는 로마의 도시외곽순환도로 GRA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은사자상은 그리스 알렉산드로스 아브라나스 감독의 '미스 바이올런스'에 돌아갔으며,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테미스 파노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어 스트리트 인 팔레르모'의 엘레타 코타가 받았다.
대만의 차이밍량 감독은 '교유'로 심사위원 대상을, 독일의 필립 그로닝 감독은 '더 폴리스 오피서스 와이프'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각본상은 '필로메나'의 스티븐 쿠건과 제프 포프가, 신인배우상은 '조'의 타이 훼리던에게 돌아갔다.
한국 영화는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가 비경쟁부문에 초청받은 것에 그쳐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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