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엔딩? '폭풍우 치는 밤에'가 뭐길래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9.13 10: 53

[OSEN=이슈팀] '주군의 태양'이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걸까.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동화 '폭풍우 치는 밤에'의 내용이 언급됐다. '폭풍우 치는 밤에'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에 만난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가 나누는 신기한 우정 이야기를 다른 동화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주중원 역) 납치범인 황선희(한나 역)은 '폭풍우 치는 밤에'의 결말을 말했다. 한나는 소지섭의 고모인 김미경(주성란 역)에게 "늑대와 염소 중 염소를 더 좋아했던 늑대가 죽는다"고 설명했다.

위 내용은 이전 방송에서도 잠시 언급된 바 있다. 공효진(태공실 역)은 소지섭에게 "늑대가 염소가 친구가 됐다. 염소는 늑대가 아주 잘 지켜줄 것이라는 걸 믿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었다. 나도 늑대처럼 사장님을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자신이 소지섭을 지켜주겠다고 했지만 방송 말이에서 소지섭이 살해 위기에 처한 공효진을 구해내며 귀신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동화처럼 주군의 태양도 새드 엔딩으로 끝나나', '홍자매는 원래 다 해피 엔딩인데 갑자기 슬퍼지네", "소지섭은 절대 죽이지 마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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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군의 태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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