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리즈, 7⅔이닝 7K 무실점…시즌 10승 요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14 19: 46

LG 트윈스 오른손 투수 레다메스 리즈(30)가 시즌 10승 요건을 갖췄다. 전광판에 최고 162km 직구 구속이 찍혔다.
리즈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2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55km 이상의 빠른 직구로 NC 타선을 압도했다.
리즈는 1회 선두 타자 김종호를 7구째 변화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사후 이상호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리즈는 나성범을 삼진, 이호준을 유격수 땅볼로 막고 1회를 끝냈다.

2회 리즈는 첫 타자 조영훈을 157km 직구를 던져 삼진으로 봉쇄했다. 이어 조영훈을 1루 땅볼로 요리했다. 리즈는 권희동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2회를 마쳤다. 리즈는 3회도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 범퇴로 NC 타선을 막았다.
리즈는 4회 이상호에게 볼넷을 내줘 선두 타자를 처음 내보냈다. 리즈는 나성범을 2루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잡았다. 이어 리즈는 이호준을 우익수 뜬공, 모창민을 2루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5회 리즈는 선두 타자 조영훈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권희동에게 희생번트를, 지석훈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리즈는 김태군에게 유격수 앞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 없이 위기를 일출했다.
리즈는 6회 선두 타자 김종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이어 이상호를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2사후 나성범을 2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리즈는 이호준을 우익수 뜬공으로 봉쇄하고 실점하지 않았다.
리즈는 7회도 마운드에 올랐다. 리즈는 모창민과 조영훈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권희동을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다. 8회 리즈는 2사후 김종호를 투수 앞 땅볼 유도했지만 공을 더듬어 출루를 허용했다. 결국 리즈는 8회 2사 1루에서 이상열과 교체됐다.
이후 이상열이 볼넷, 바뀐 투수 봉중근이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가 됐지만 봉중근이 이호준을 투수 앞 땅볼로 막아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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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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