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진행되고 있는 공판에 불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만삭에 따른 컨디션 난조를 그 이유로 들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에서는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에 대한 12차 공판이 속개됐지만 박시연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시연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박시연이 컨디션 난조로 어제(15)일 병원에 다녀왔다. 의사 선생님께서 휴식을 취하라 권유하더라. 그래서 재판부에 요청을 했고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출산 예정일에 대해서는 "추석이 지나 이달 말인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편 검찰은 지난 3월 13일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지난 달 12일 열린 11차 공판에 이어 심문이 이뤄졌다.
nyc@osen.co.kr